내딸금사월 손창민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의 손창민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이정길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았다.
26일 방송된 '내딸 금사월'에서는 온갖 악행에도 기황(안내상)의 도움으로 승승장구했던 만후(손창민)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신지상(이정길)회장이 눈앞에 나타나며 위기를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상은 추락 사고로 시력을 잃고 건강이 악화되어 한 달이라는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됐다.
그는 자신의 상황을 득예(전인화)에게는 비밀로 해달라는 당부와 동시에 "마지막 남은 소중한 시간, 내 가족, 내 회사를 망가뜨린 만후를 처단하는데 쓰고 싶네"라고 기황에게 마지막까지 함께 해 줄 것을 부탁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만후는 가장 믿었던 찬빈(윤현민)마저 사월(백진희)을 도와 보금그룹이 저지른 모든 악행을 파헤치려하자, 찬빈을 미국으로 강제 출국시켜버리는 초강수를 뒀다.
만후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권선징악의 '사이다 전개'가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내딸금사월'은 매주 토,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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