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정우성이 7일 오후 8시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을 찾는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정우성은 석원 역을 맡아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영화를 통해 최초 제작자로 나선만큼 다채롭고 풍성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뉴스룸'에서 정우성은 감성멜로로 돌아온 소감은 물론 영화 촬영 현장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스크린과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현재 세계 11명뿐인 유엔난민기구의 친선대사를 맡고 있는 만큼 사회 봉사에 대한 소신도 함께 전한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7일 개봉됐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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