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레드벨벳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레드벨벳이 출연해 신인 대세 걸그룹의 자존심을 내건 대결을 펼친다.
 
11일 방송되는 '슈가맨'은 지난주에 이은 신년특집 2탄으로 90년대 레전드 슈가맨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추억을 되살린다.
 
최근 녹화에 등장한 레드벨벳은 2015년 신인상을 휩쓴 신예답게 상큼발랄한 비주얼로 남성 방청객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슬기는 몸을 사리지 않는 춤으로 무대를 휘젓고 다녀 큰 환호를 자아냈다.
 
레드벨벳의 역주행송 프로듀싱을 맡은 필터 역시 "처음으로 힘들지 않은 작업이었다"며 녹화 내내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슈가맨 역시 레드벨벳의 무대에 넋을 일고 환호하는 모습으로 대세 걸그룹임을 인정케 했다.
 
신년특집 2회에서는 한국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거물급 슈가맨이 화려하게 등장해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슈가맨은 기존의 진행방식과는 다른 스페셜한 내용으로 성공적인 녹화를 했다는 후문.
 
'슈가맨' 신년특집 2회는 1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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