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수사 본능 꿈틀...김명민과 미묘한 관계 변화 예고

입력 : 2016-01-12 16: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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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육룡이 나르샤'의 유아인이 기막힌 수사 본능이 또 한 번 극의 반전을 몰고 온다.
 
12일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 30회에는 이방원(유아인)이 '무명'과의 전쟁 본진에 침투, 추리력과 담판 실력을 발휘해 존재감을 과시한다.
 
최근 촬영에서 이방원은 정창군 왕요(이도엽)와 정몽주(김의성)가 무명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방원은 또 무명을 쫓기보다는 스스로 정체를 드러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무명'과 정면승부를 펼칠 것임을 암시하며 향후 극 전개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30회에서는 일대지제를 같이 꿈꿔온 치열한 사제지간 정도전(김명민)과 이방원의 관계에 변화를 몰고 올 사건이 발생한다. 이는 이상 실현을 위해 꿈을 지키고 사람을 웃게 하고 싶었던 이방원을 시험에 빠뜨린다.
 
정도전과 '무명'의 대결로 걸음을 디딘 이방원의 활약상은 12일 밤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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