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일베게임' 논란을 일으켰던 모바일게임 '이터널클래시' 개발사 벌키트리가 관련 직원을 퇴사 조치했다,
14일 벌키트리틑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문제가 됐던 게임 '이너털클래시'의 시나리오 및 텍스트 담당자 A씨를 퇴사처리했다고 밝혔다.
A씨 퇴사건은 최근 벌키트리 김세권 대표가 관련 사과문에서 밝힌 후속 조치에 따른 결과다.
김세권 대표는 지난 9일 '이터널클래시' 공식 카페를 통해 '일베' 논란에 사과하고 대표이사직 사임, 1월 수익금 기부, 관련자 해고 등 후속 조치를 약속했다.
한편, 이번 논란은 '이터널클래시'의 특정 스테이지 명칭과 로딩 문구 등에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서 비하 목적으로 사용하는 용어가 삽입돼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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