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임사완 고아성 이희준 등 영화 ‘오빠생각’ 주역들이 ‘런닝맨’을 찾는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대작.
극 중 한상렬 역을 맡은 임시완과 박주미 역의 고아성 그리고 악역 갈고리로 나선 이희준 등은 17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다. 이들은 ‘5남매 겨울동화’라는 컨셉트로, 유쾌한 입담과 예능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희준은 "아침부터 밤까지 미션을 해결하는데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며 “수련회를 하는 것처럼 너무 재미있었다. 고아성, 임시완이랑 돌아오면서 한 번 더하고 싶다고 했다"고 소감을 남겨 기대감을 더했다.
‘오빠생각’은 21일 개봉된다.
사진='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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