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 '더 킹' 캐스팅...조인성 정우성과 '실세' 라인 구축

입력 : 2016-01-20 09: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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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조인성 정우성과 '더 킹' 출연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배성우가 조인성, 정우성과 함께 영화 '더 킹'에 캐스팅 됐다.
 
20일 배성우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는 "배성우가 '더 킹'에 동철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화 '관상'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차기작인 '더 킹'은 대한민국을 주름 잡는 상위 1% 권력자들과, 세상의 왕이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일대기를 다룬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배성우는 극 중 동철 역을 맡아 정우성, 조인성과 함께 잘나가는 '실세' 검사 라인의 한 축을 담당한다.
 
동철은 태수(조인성)의 대학 선배로, 검사가 된 태수를 자신과 한강식(정우성) 부장검사의 편으로 포섭해 그를 권력에 눈뜨게 하는 인물이다.
 
배성우는 오는 2월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비에스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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