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소담, 숨겨진 막춤 본능 발휘...규현 '광대 승천'

입력 : 2016-01-21 0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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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소담이 숨겨진 댄스 본능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미친 존재감을 가진 네 사람 박소담, 이해영 감독, 배우 이엘, 개그맨 조세호가 출연해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박소담은 댄스실력을 묻는 MC들에게 "드라마에서 막춤을 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박소담은 막춤 댄스 요청이 쇄도하자 부끄러워하면서도 무대 앞으로 나갔다. 그녀는 "어딜 보고 해야하죠?"라며 카메라를 못찾아 잠깐 음악을 끊기도 했다.
 
이내 박소담은 마음을 다 잡고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에 맞춰 막춤을 추기 시작했다.
 
특히 규현은 자동적으로 미소를 지어 보이면서 박소담의 손짓에 자신의 손을 들어올리며 응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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