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정주리, "만삭 화보 포토샵으로 깎은 것"

입력 : 2016-01-22 00: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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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정주리 만삭 화보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방송인 정주리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화제가 됐던 만삭 화보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중독자들' 특집이 꾸며져 배우 이성민, 이희준, 방송인 김나영, 정주리가 출연했다.
 
이날 정주리는 "임신하고 22Kg이나 쪘다"면서 "방송을 위해 급하게 10Kg을 빼고 왔다"고 밝혔다.
 
특히 정주리는 MC들이 공개한 만삭 화보를 본 뒤에 "참 쑥스럽다"면서 "만삭 사진을 안 찍으려고 했다. 그런데 이파니 씨가 자식한테 남겨주기 위해 찍는게 좋다고 하더라. 살이 너무 쪄서 찍기 싫다고 했더니 포토샵을 잘해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임신 전보다 더 깎았다"면서 "그냥 다 깎았다. 사진이 나왔을 때 댓글이 어떻게 정주리는 배만 나왔냐고 하더라. 그래서 찔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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