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박상철, 구원투수로 투입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26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구원투수로 투입됐다.
 
이날 우리동네 유도팀은 전국투어 마지막 대회를 위해 충청도를 찾았다.
 
시합을 앞두고 준비를 하고 있는 유도팀 대기실에 박상철이 찾아왔고 그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모두들 놀라워 했다.
 
박상철은 "어릴 때 유도를 했다. 중학교 1학년 때 선수로 뛰었는데 그때 선생님이 집에 찾아 오기도 했다"면서 남다른 유도 실력을 밝혔다.
 
강원도 출신인 박상철에게 "왜 강원도 때 안나오고 충청도 때 나왔느냐"고 물었고 이에 박상철은 "사실 충청도도 인연이 많아 얼마전 절도범을 잡아 상을 받은 인연도 있다"고 밝혔다.
 
박상철은 "이미 유도에 대해 어느 정도 연습도 마쳤다, 오늘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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