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연, '아이가 다섯' 삼각로맨스 예고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신예 안우연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아슬아슬한 청춘로맨스를 예고했다.
 
28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첫 촬영 현장에 나타난 안우연의 모습이 담겼다. 안우연의 '아이가 다섯' 첫 촬영은 극 중 삼각로맨스를 펼칠 임수향, 신혜선과의 삼자대면이었다.
 
그는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촬영장에 들어섰지만 긴장도 잠시, 이내 대본을 다시한번 숙지하고 상대배우와 감독과 함께 상의하고 합을 맞춰보는 등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으로 '성실？모범 신인'의 표본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안우연은 극 중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20대 초등학교 교사 태민 역을 맡았다. 그는 진주(임수향)와 연태(신혜선) 사이에서 사랑과 우정을 넘나들며 아슬아슬한 청춘로맨스를 선보일 예정.
  
안우연은 "그 어느 촬영보다 많이 떨리고 설렌다"면서 "연기자로서 부담감과 책임감을 더 갖게 된 것 같다. 많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부단히 노력하고 준비하겠다"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2월 20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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