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혁오,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다 부문 후보

입력 : 2016-01-28 12:01:56 수정 : 2016-01-28 1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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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표절 논란. 사진-혁오 공식 페이스북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밴드 혁오가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다섯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김창남 선정위원장을 비롯해 이정준, 박은석, 김작가 선정위원이 자리했다.
 
이날 발표된 시상 부문은 총 4개 분야, 27개 부문이다. 종합 분야에서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신인' 부문을 시상한다. 장르 분야에서는 '최우수 헤비니스' '최우수 록' '최우수 모던록' 등을 비롯해 총 18개 부문을 시상하며,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분야(3개 부문), 특별분야(2개 부문)가 있다.
 
밴드 혁오는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신인' '최우수 모던록-음반' '최우수 모던록-노래' 등 다섯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후보에 오른 전체 아티스트 중 최다 부문 후보다.
 
'한국대중음악상'은 한 해의 대중음악계를 정리하는 공익적인 시상식을 목적으로, 가수가 아닌 음반과 곡을 중심으로 시상하고 판매량이 아닌 작품의 질로 수상자(작)을 선정한다. 2014년 12월 1일부터 2015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앨범을 기준으로 한다. 시상식은 오는 2월 29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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