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가S팀이 'K팝스타5'에서 TOP10에 진출했다.
7일 방송된 'K팝스타5'에서는 TOP10이 결정되는 배틀오디션이 진행됐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 JYP와 연습한 채지혜, YG에서 연습한 마진가S, 안테나뮤직에서 연습한 정진우가 대결을 펼쳤다.
심사위원 판정 결과 TOP10에 진출한 1위는 마진가S였다. 이날 조이스리 데니스김 김예림 려위위가 속한 마진가S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재대결 기회는 정진우가 얻게 됐다. 2위에 오른 정진우는 다른 팀과의 재대결을 펼쳐 승리할 경우 TOP10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자동적으로 채지혜는 탈락했다.
채지혜는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그는 "스스로 부족한 것을 알고 있었다"면서 "여기까지 온 것도 너무 과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SBS 'K팝스타5'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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