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2' 허경환 오나미, 명동 한복판 데이트 중 솜사탕 키스 '짜릿'

입력 : 2016-02-09 17: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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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 시즌2'의 허경환과 오나미가 명동 한복판에서 솜사탕 키스를 나눴다.
 
9일 방송되는 '님과 함께 시즌2'에서는 오나미와 강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허경환이 함께하는 명동 데이트가 그려진다.
 
이날 허경환은 평소 연인과 함께 하는 명동 데이트가 로망이라고 했던 오나미의 손에 이끌려 수많은 인파 속으로 나섰다.
 
허경환과 평범한 연인처럼 명동 거리를 누비며 거리 음식을 즐기던 오나미는 솜사탕을 발견했다. 오나미는 로망 중 하나인 솜사탕 키스에 도전했다.
 
허경환은 송혜교 조인성의 솜사탕 키스를 꿈꾸는 오나미에 "우리가 이걸 여기서 왜 하는 거냐"라며 철벽을 쳤다.
 
오나미는 "내 평생의 로망이다. 그냥 포즈만 잡는거다"라며 설득했다. 하지만 계속된 허경환의 거절에 오나미는 "나도 싫다"며 발뺌했다.
 
이때 오나미는 방심한 허경환의 빈틈을 발견, 기습공격을 감행했다. 순간 당황한 허경환의 표정이 이를 지켜보던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혀겅환 오나미의 솜사탕 키스는 9일 밤 9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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