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소설 '드래곤라자', 모바일로 재탄생…'드래곤라자M'정식 론칭

입력 : 2016-02-11 11: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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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사 로코조이 인터내셔널(대표 싱샨후)은 비전브로스(대표 이상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드래곤라자M’을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드래곤라자M’은 200만부 이상 판매된 판타지 소설 ‘드래곤라자’를 바탕으로 개발된 작품으로, 원작에 등장하는 21명의 캐릭터를 비롯해 스토리, 대사 등이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정성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몰입감 높은 화면전환과 화려한 특수효과로 액션성을 극대화했으며, 모험 모드는 물론 30vs30의 대규모 실시간 길드전, PvP, 그리고 자원 약탈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은 ‘드래곤라자M’ 정식 출시를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3월1일까지 플레이 중 가장 화려한 전투장면을 스크린샷으로 남겨 이벤트 게시판에 게시하면 샌슨퍼시발 조각 70개를 증정해 캐릭터 승급 강화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같은 달 20일까지 공식 커뮤니티 공략 게시판에 스테이지 공략방법을 게시한 30명을 선정해 후치 조각 100개, 큐빅 1000개 등을 지급한다.
 
동일기간 동안 후치를 포함해 8명의 영웅을 모으고 이벤트 게시판에 스크린샷을 게재한 모든 유저에게 행동력 1000, 경험의 서 2단계 50개, 20만 골드를 100% 제공한다.
 
15명의 길드원을 모집해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하면 1만 길드포인트를 제공, 길드 내에서 상점과 대장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유저가 직접 그린 드래곤라자 팬아트를 3월 20일까지 이벤트 게시판에 게재하면 30명을 추첨해 사만다 크레틴 조각 100개와 큐빅 1000개를 증정한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 조위 부대표는 “오랜 기다림 끝에 ‘드래곤라자M’을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 파이널 테스트 당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완성도를 높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유저들이 끊임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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