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정샘물, '글리터' 특집...청순가련 유빈 & 섹시 비키니 기미 작가

입력 : 2016-02-13 15:03:27 수정 : 2016-02-13 15: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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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정샘물이 올 상반기 메이크업 트렌드를 짚어본다.
 
13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정샘물이 2016 봄 여름 트렌드인 '글리터 특집'을 진행한다.
 
최근 녹화에서 정샘물은 여행지에서 글리터 하나만 있으면 트렌디한 글리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며 대표적인 바캉스 의상에 맞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정샘물은 먼저 휴양지에서 많이 입는 하얀 원피스에 어울리는 '청순 메이크업'을 알려주겠다며 페이스 모델로 걸그룹 원더걸스 유빈을 초대했다.
 
유빈의 구릿빛 피부는 보통 섹시한 느낌을 주지만, 정샘물은 구릿빛의 장점을 살리는 '청순함'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메이크업을 진행하던 도중 지난 방송에 이어 면봉으로 다크서클은 가리고 애교살은 강조할 수 있는 팁도 공개했다.
 
이런 과정을 거친 '청순 메이크업'은 원더걸스 뮤직비디오에서 화제가 됐던 유빈의 '코랄 메이크업'이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다음은 비키니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으로, 페이스 모델은 기미 작가가 선정됐다.

정샘물은 글리터를 이용해 은은하게 반짝이는 피부 표현과 금빛 라인 스티커로 아이라인에 포인트를 줘 '비키니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기미 작가는 세트장 한쪽에서 비키니(?)로 갈아입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샘물이 선보이는 글리터 메이크업의 모든 것과 기미 작가의 충격적인 비키니 몸매는 13일 밤 11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제공

비에스투데이 박홍규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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