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40회는 전국 가구 기준 1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39회 시청률 15.2%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정도전(김명민)은 모엔파에게 받아온 빨간 봉투를 비월(안지혜)에게 건네며 연희(정유미)에게 전하라 지시했다.
이를 눈치챈 육산선생(안석환)은 빨간 봉투를 찾으려 하고, 분이(신세경)네 조직인 선돌과 칠복 역시 빨간 봉투를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13.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KBS2 '무림학교'는 3.4%를 기록했다.
사진=SBS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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