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모바일게임기업 슈퍼셀은 신작 게임 '클래시 로얄'의 정식출시에 앞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 캐나다, 홍콩 등 글로벌 9개국에서 소프트 런칭한 '클래시 로얄'은 '클래시오브클랜'. '붐비치' 등으로 유명세를 한 슈퍼셀의 4번째 타이틀로, 정식출시 이전부터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이 게임은 카드를 기반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로, '클래시 오브 클랜' 최초 개발 팀 중 일부가 새로운 셀을 조직해 개발한 타이틀이다.
특히 전작인 '클래시 오브 클랜' 속 익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친숙함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클래시 로얄'은 지난 1월부터 진행한 소프트 런칭에서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특히 캐나다에서는 런칭 직후 1 주 이상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모았다"고 전했다.
사진=슈퍼셀 제공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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