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브레인, 디지털 싱글 'NO-YEs'로 컴백...청년들의 아픔 공감

입력 : 2016-02-22 14: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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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빅브레인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NO-YEs'로 컴백한다.
 
빅브레인은 22일 정오 두 번째 디지털 싱글 'NO-YEs'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NO-YEs'는 21세기 초반을 살아가는 20대 청년들의 가슴 아프고 막막한 하루를 표현한 곡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 성시경 박정현 윤종신 거미 임재범 등의 곡을 만들어온 프로듀서 강화성이 참여했다.
 
특히 '노예들' '아니-괜찮아'라는 중의적 의미가 담긴 독특한 제목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NO-YEs'는 매일을 살아가는 '노예'같은 인생에 '아니-괜찮아'라는 긍정의 의미를 전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 짧은 한 곡의 노래가 2016년을 살아가는 모든 청년들과 또 그 청년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모든 이들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빅브레인 역시 그런 마음을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해 표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빅브레인은 디지털 싱글 공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월드쇼마켓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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