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차오루, 쇼핑몰 운영하는 고3 사장에게 주5일 근무 제안

입력 : 2016-02-23 0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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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루가 쇼핑몰 운영으로 위기를 맞은 엄마와 딸에게 자신만의 묘책을 제안했다.
 
22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갑질하는 고3 딸과 을의 입장이 되어버린 엄마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사장인 권승아와 딸의 회사에서 직원으로 일을 하는 있는 엄마 김명순의 입장이 팽팽하게 이어졌다.
 
사장인 딸은 학생의 신분으로 쇼핑몰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엄마는 직원으로서 모든 일을 도맡아 하느라 두 사람 모두 치열한 신경전을 보여 주었다.
 
이에 차오루는 "일주일 내내 일을 해서 서로 힘든 것 같다, 5일만 일을 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차오루의 해법에 장동민은 "그렇게 안이하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서른이 되도록 돈이 없는 것"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모두에게 폭소를 안겼다.
 
사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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