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김소연, "첫 엄마 연기? 김아중 연기 보고 많은 도움 받아"

입력 : 2016-02-24 15: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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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조카 떠올리며 모성애 연기 임하고 있다."
 
배우 김소연이 24일 오후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엄마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소연은 극 중 엄마 역할에 대해 "저에게 극 중 제 아들 또래의 조카가 있다"라며 "조카를 볼 때마다 아들을 낳으면 이런 기분이겠구나 싶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런 부분들이 엄마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되더라"라며 "드라마 '펀치'의 김아중 연기를 보고 많은 도움이 됐다. 참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 '가화만사성'을 열게된 봉삼봉 가득돌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을 다룬다.
 
이를 해결하면서 서로를 한층 더 이해하게 되는 봉가네 이야기를 통해 가문성장기를 훈훈하게 그려낼 예정.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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