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윤다훈, "극 중 막내 역할? 실제로도 애교 많아"

입력 : 2016-02-24 15: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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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은 실제로도 맏형 같은 존재다."
 
배우 윤다훈이 24일 오후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역할에 대해 말했다.
 
이날 윤다훈은 "저는 실제로 장남인데 '가화만사성'에서는 막내 동생 역할을 맡게 됐다"라며 "사실 앞선 작품들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저를 보시면 막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평상시에도 애교가 많은 편이라서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극 중 맏형 김영철에 대해 "실제로도 큰 형님 같다"라며 "평소 편하게 하던대로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 '가화만사성'을 열게된 봉삼봉 가족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사건을 다룬다.
 
이를 해결하면서 서로를 한층 더 이해하게 되는 봉가네 이야기를 통해 가문성장기를 훈훈하게 그려낼 예정.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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