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제이드, 부산센텀시티점 오픈...'상하이 딜라이트' 콘셉트

입력 : 2016-02-29 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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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니스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가 오는 3월 3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몰에 18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이는 서울 경기권을 제외한 지역에서의 첫 오픈 매장이다.
 
부산센텀시티점은 상하이 정통 요리가 주를 이루는 '상하이 딜라이트' 콘셉트의 매장이다. 이는 상해식 요리를 전문으로 선보이는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상해 특유의 진하고 달콤한 맛을 살린 특별한 요리들을 맛 볼 수 있다.
 
특히 한국인들이 홍콩 여행 시 줄을 서서 먹는다는 딴딴면과 딤섬의 종류인 소롱포는 상하이 딜라이트 매장의 대표 메뉴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부산은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도시인만큼, 보다 더 다양한 고객들에게 크리스탈 제이드의 정통 중국요리를 선사할 계획"이라며 "해외여행지에서 맛 보았던 현지 셰프의 딤섬과 요리들을 이제 부산에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창립 25주년을 맞은 크리스탈 제이드는 부산센텀시티점 오픈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방에서 매장 출점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사진=크리스탈제이드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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