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곽시양이 소름끼치는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되는 '마녀를 부탁해'에서는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이 속해있는 배우그룹 원오원이 출연해, 다섯 MC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녹화에서 원오원은 준비돼있는 상황극 몇 가지 중 랜덤으로 하나를 뽑아 즉석에서 연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화 '추격자'를 뽑은 곽시양은 해맑게 웃는 표정에서 순식간에 섬뜩한 얼굴로 변신하는 싸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김숙은 "그런 역할 한 번 해야 되겠다"고 연신 감탄을 표했고 곽시양은 "이면성을 띈 악역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술을 즐기는 여자친구가 좋다는 원오원의 반응에 박나래는 예사롭지 않은 폭탄주 제조법을 공개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녀를 부탁해'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옥수수 앱과 JTBC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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