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이경 이세영이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2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는 '힝~속았지?' 특집으로 스타들의 닮은꼴로 떠오른 이세영 이이경 동현배 트와이스 나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이경은 이세영과의 남다른 친분이 드러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구라는 "이세영 씨하고 이이경 씨가 굉장히 친한가 보다. 두 분이 자주 가는 횟집 사장님은 신혼 부부인줄 안다더라"며 불을 지핀 것.
 
이이경은 이세영과 횟집에 갔던 이야기를 하며 "(횟집에서) 서빙하시는 분이 신혼부부인줄 알고, 서비스를 주셨다"며 "서비스에 눈이 멀어서 옆에 앉아있고 타이밍 맞춰서 회도 먹여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이세영은 이이경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세영은 감정이 생길 것 같다는 김국진의 질문에 "솔직히 좋다. 제가 인천 사는 데 청담까지 찾아갔다"며 스스럼없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것.
 
이에 이이경은 생각지도 못한 대답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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