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오운, 두 번째 연기 도전…새 드라마 '화랑:더 비기닝' 합류

입력 : 2016-03-02 15:13:39 수정 : 2016-03-02 15: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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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보이그룹 헤일로(HALO)의 오운이 KBS2 '화랑:더 비기닝'에 합류했다.
 
2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운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 '화랑:더 비기닝'에 출연을 확정짓고 드라마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화랑:더 비기닝'은 신라시대 화랑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다. 1천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다.
 
현재 오운은 신라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극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승마와 액션을 연마하는 등 촬영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KBS2 '발칙하게 고고'를 통해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른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화랑:더 비기닝'은 방송 전부터 배우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 샤이니 민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한다.
 
사진=하이스타ENT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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