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웬디, 스테이션 네 번째 주자...'봄인가 봐' 4일 공개

입력 : 2016-03-03 11: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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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네 번째 주자가 베일을 벗었다. 바로 에릭남과 레드벨벳의 웬디다.
 
에릭남과 웬디는 오는 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듀엣곡 '봄인가 봐'(Spring Love)를 공개한다.
 
'봄인가봐'는 심플하고 어쿠스틱한 편곡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따뜻한 봄에 흩날리는 벚꽃잎이 살며시 내려앉듯이 친구 사이에 스며든 설레는 감정을 담았다. 웬디의 사랑스러운 보컬과 에릭남의 달콤한 목소리로 풋풋하게 그려내 눈길을 끈다.
 
에릭남은 가수 활동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웬디 역시 레드벨벳 활동은 물론 '디데이' '후아유-학교 2015' '미미' 등 다수의 드라마 OST 및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목소리를 인정받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듀엣곡 '봄인가 봐'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스테이션은 매주 금요일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곡들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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