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프로그램 '배우학교'의 연기 선생님 박신양이 혹독한 수업을 예고했다.
3일 방송되는 '배우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체력과 정신력이 한계에 부딪힐 정도로 극한의 액션 수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박신양은 연기 학생 7인에게 "정말 많이 해이해졌다는 생각이 든다"며 초심으로 돌아갈 것을 선언했다.
이어 박신양은 현장에 무술 감독을 초청해 기초 체력부터 액션 연기까지 연기 학생들을 한계에 부딪히게 했다.
제작진은 "연기 학생들과 선생님이 극한의 액션 수업을 통해 하나가 되는 과정이 한 편의 영화처럼 감동적"이라며 "포기하지 않는 학생, 그들과 함께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마음의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우학교'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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