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소속사 "드라마 '딴따라' 출연? 검토 중인 단계...주인공은 맞다" (공식입장)

입력 : 2016-03-03 16: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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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혜리가 SBS 새 드라마 '딴따라'의 출연을 논의 중이다.
 
3일 오후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혜리가 드라마 '딴따라'의 출연 제의를 받고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제의를 받은 역할은 알려진대로 여주인공 정그린 역이 맞다"고 덧붙였다.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인 KTOP 이사이자, 현 대한민국 가장 찌질한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신석호의 스토리를 다루는 드라마다.
 
극 중 정그린은 부모가 돌아가신 가운데 자갈치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살아가는 여인으로, 신석호와의 러브라인도 기대되는 인물.
 
'딴따라'는 4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부산일보 DB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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