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J필름 페스티벌(이하 JFF)이 3일 개막했다.
J필름 페스티벌은 일본의 다양한 영화들을 소개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론칭한 페스티벌이다.
특히 매회마다 특별한 주제를 테마로 선정해 주제에 맞는 특별한 일본 영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제1회의 테마는 만화. 이에 아직 국내 개봉되지 않은 만화원작 영화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JFF 개막 전에 열린 '바쿠만' 특별 쇼케이스는 예매 페이지가 열리자마자 반나절 만에 매진돼 그 인기를 입증했다. 더불어 상영 기간 중 JFF 상영작을 관람하는 관람객을 위해 푸짐한 경품 및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JFF 상영이 시작되는 첫 날인 3일부터 극장 별로 JFF 상영작들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해당 영화의 클리어 파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3월 14일 화이트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달콤한 캔디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로맨틱 무비 '피스 오브 케이크' 특별한 오리지널 굿즈도 제공한다.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한 통 큰 이벤트들도 준비됐다. JFF 최다 관람객 1명에게는 일본 후쿠오카 2박 3일 여행 항공권과 숙박권을 제공한다.
3회 이상 관람자들 중 추첨을 통해 '바쿠만'의 사토 타케루, '아오하라이드'의 히가시데 마사히로, '히로인 실격'의 키리타니 미레이, 야마자키 켄토, 사카구치 켄타로의 친필 사인이 담겨 있는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시노자키 아이가 표지를 장식해 품절 사태를 일으킨 매거진 '맥심' 2월호 A, B, C 버전이 준비돼 있다. 시노자키 아이가 '모두가 초능력자'에 나오는 것을 기념해 특별히 마련한 경품이다.
'아오하라이드', '헤로인 실격', '어쩌다 고양이 집사' 등 원작 도서 전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예매 경품 이벤트는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예스24, 인터파크와 맥스무비에서 진행 중이다.
제1회 J필름 페스티벌은 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분당, 천안, 광주, 대구, 부산 지역 CGV에서 개최된다.
사진=J필름 페스티벌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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