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는 동부산대학교(총장 최환언)와 상호간 공동발전과 인적교류 강화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게임과 관련한 인재교육과 학술교류, 정보교환 등을 통해 민관 소통을 강화, 궁극적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굿게이머그룹(GGG) 활동을 위한 학생 참여 확대, 모바일 게임물 모니터링 업무체험, 게임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교육 등 상호교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게임위 여명숙 위원장은 "게임위는 미래 대한민국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큰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상호협약으로 지속적인 정보교환과 상호교류를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과 게임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산대학교 최환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위와 동부산대학교가 서로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협력하고 노력해나가자"고 전했다.
 
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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