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베이비' 이수경, "오지호와의 로맨스 성사 여부가 관전포인트"

입력 : 2016-03-04 15: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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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와의 로맨스 성사 여부가 관전포인트."
 
배우 이수경이 MBC 새 토요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의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이수경은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마이 리틀 베이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한예슬은 차정하의 첫사랑이자 돌싱녀"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극 중 이수경이 맡은 한예슬은 방문 미술 프리랜서 강사다. 차정한의 첫사랑이자 현재 다섯 살 남자아이의 엄마. 덜컥 임신해서 급하게 결혼했지만 결국 이혼하고 워킹맘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짱구 같은 다섯 살 아들과 장난을 많이 친다"며 "그런 장난을 치는 부분도 재밌는 것이 많다. 또 차정한과 로맨스가 이뤄질지 안이뤄질지도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육아 고군분투기. 육아의 감동과 고귀함을 깨닫고 또 다른 행복을 찾게 된다는 이야기다. 오는 5일 밤 12시 40분 첫 방송.
 
사진=MBC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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