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에서 3연속 가왕에 오른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음악대장과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등장한다.
최근 녹화에서 음악대장은 자신을 흔들만한 복면가수로 누가 있을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다.
음악대장은 "배우 한예리 씨가 나오면 제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릴 것 같다"라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음악대장은 이내 "그러나 노래 부를 때 만큼은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음악대장은 강력한 가창력과 달리, 여성 복면가수 앞에만 서면 평정심을 잃어버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지난 방송에서도 그는 EXID 하니로 밝혀진 성냥팔이 소녀와 과감한 포옹을 시도하기도 했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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