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쌍문동 4형제, 스와코프문트에서 '브로맨스'

입력 : 2016-03-04 17:39:30 수정 : 2016-03-04 17: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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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나미비아 최대 휴양도시 스와코프문트에 방문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쌍문동 4형제가 스와코프문트에서 퀴드바이크, 샌드보딩 등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절경에 감탄하며 청춘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류준열, 박보검이 퀴드바이크 위에 올라탄 모습과 안재홍, 고경표가 바다에서 뛰어 노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류준열과 박보검은 사막을 거침없이 달리며 짜릿한 속도감을 즐기고, 안재홍과 고경표는 밀려오는 파도를 배경으로 인생샷 남기기에 나서는 등 우정을 돈독하게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쌍문동 4형제에게 두 개의 위기가 찾아올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막내 박보검이 처음으로 운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돌발상황과 청춘들의 여행에 빠지지 않는 고민인 재정난을 쌍문동 4형제가 힘을 합쳐 해결하는 과정이 그려진다"며 "이 과정에서 '브로맨스 케미'가 빛을 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3회는 4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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