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차오루 조세호, '파이팅 커플' 탄생 예고

입력 : 2016-03-05 13: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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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커플 차오루-조세호가 첫 만남부터 '파이팅'을 외치며 의욕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다.
 
5일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의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차오루-조세호 가상부부의 상큼한 첫 만남을 담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오루와 조세호는 서로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행복한 모습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차오루는 가상 남편이 조세호임을 알고 호탕한 웃음과 함께 "당신 뻥 아닙니까?"라고 묻는 등 적극적으로 재미를 끌어냈다.
 
특히 차오루는 먼저 조세호에 손을 내밀며 "잘 부탁합니다"라고 했다. 또 연신 "파이팅!"을 외치며 오히려 조세호의 긴장을 풀어주는 등 저돌적인 자세를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첫 만남에서 서로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다. 조세호는 결혼에 앞서 남편으로서의 징표를 건네 차오루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차오루는 "전 그런 게 좋았어요"라며 서서히 마음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새 신부 차오루와 새 신랑 조세호는 웨딩 촬영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지며 앞으로의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새 커플 차오루-조세호의 첫 번째 이야기는 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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