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봄 맞이 '가성비 갑' 인테리어 대전 진행...소품에서 시공제품까지

입력 : 2016-03-08 08: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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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집단장 철을 맞아 이마트는 16일까지 각종 인테리어 소품과 셀프 인테리어 시공상품군을 한 데 모은 '가성비 갑' 인테리어 대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는 최근 1인 가구가 늘아나는 주거환경 트렌드에 맞춰 적은 비용으로 공간을 간단히 꾸미거나 직접 시공하고 도색하는 셀프 인테리어족이 늘어남에 따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행사의 주제로 삼았다. 특히 해외소싱과 대량발주로 가격을 낮춘 상품을 중심으로 가성비에 힘을 실었다.
 
먼저 이마트는 인기가 높은 1인용 소파, 수납용 공간박스, 장 스탠드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1인용 소파 '릴렉스 체어'를 8만4400원에 선보이며, 큐브형 공간박스/서랍은 5520원부터 1만6720원으로 기존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직소싱으로 가격을 낮춘 '메탈 플로어 램프 에센셜 블랙'을 1만 8300원에 판매하며, '인도 블로킹 쿠션' 7종을 각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쿠션은 2개 구매시 10%, 3개 구매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인테리어 소품 외에도 '셀프 시공족'을 위한 페인트나 공구류도 행사 상품으로 선보인다.
 
NB 브랜드 상품보다 최대 50% 저렴한 노브랜드 공구세트를 1만1800원에 선보이고, 러빙홈 전동공구(10.8V)는 6만9800원에 행사상품으로 준비됐다.
 
또 '더 라이프 컬러스튜디오 페인트' 5종 (1만8000원/1L)을 9일부터 이마트 68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의식주를 막론하고 '가성비'는 소비의 중심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셀프 인테리어족의 눈높이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인테리어 상품군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이마트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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