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배구팀에 합류한 이재윤이 장신으로 점프왕에 등극했다.
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열 한번째 종목인 '배구'편이 결정되면서 멤버들이 차례로 소개됐다.
이날 우리동네 배구팀을 이끌 코치로 등장한 김세진 감독은 멤버들의 실력을 점검했다.
배구선수의 조건인 점프력 테스트에서는 팀 에이스인 이재윤과 학진이 마지막까지 놀라운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재윤은 3m 30cm와 3m 40cm의 높이를 가볍게 통과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재윤은 3m 40cm보다 더 높게 메달려 있는 초코바를 획득, 점프왕 타이틀을 거머 쥐었다.
이재윤의 실력에 대해 김세진 감독은 "현역 선수라고 봐도 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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