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오만석, `어떤 종목이든 자신있다` 허세 만발

'우리동네 예체능' 오만석, "어떤 종목이든 자신있다" 허세 만발

입력 : 2016-03-08 23:24:44 수정 : 2016-03-09 00:39:55

오만석이 구기 종목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열 한번째 종목인 '배구'편이 방송됐다.

이날 오만석은 새 종목에 참석하는 첫 주자로 등장했다.

오만석은 "모든 구기 종목은 어떤 것이라도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오만석은 또 "공이 없으면 불안해서 생활이 되지 않는다"면서 "밥을 먹을 때도 공깃밥을 선택한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에 강호동은 "구기 제왕이라고 하는데 실력 보다는 입으로 살아남을 것 같다"면서 "아무래도 제작진이 배구 실력보다는 예능을 담당하라고 섭외한 것 같다"고 지적해 폭소를 만들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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