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 운동 마니아 이재윤이 다시 합류했다.
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열 한번째 종목인 '배구'편이 방송됐다.
이날 강호동과 오만석은 새 멤버를 찾기 위해 시내 곳곳을 찾아갔으며 이재윤이 운동을 하는 도장을 찾아갔다.
수영과 유도편에서 놀라운 실력을 보여 준 이재윤에게 강호동은 "배구까지 잘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재윤은 "사실 캐나다에서 학교 다닐 때 안해 본 종목이 없다"면서 "그때 배구팀에서도 활동을 했다"고 밝혀 만능 스포츠맨의 포스를 보여 주었다.
포지션이 무엇이었느냐는 오만석의 질문에 이재윤은 "공격, 수비 모두 로테이션 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배구를 하긴 했는데 깊이있게 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해 모두에게 폭소를 안겼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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