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종영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16.1%로 월화극 1위를 지키고 있다.
 
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46회는 전국 가구 기준 1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45회 시청률와 같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영규(민성욱)의 죽음이 반촌에서 일어난 일인 것을 알고 있는 분이(신세경)에게 미안해하는 이방원(유아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이성계(천호진)는 이방과(서동원)와 이방간(강신효)에게 요동으로 출병하자고 제안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12.7%, KBS2 '무림학교'는 3.7%를 기록했다.
 
사진=SBS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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