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IP게임 2탄 나온다…러닝 장르 '프렌즈런' 상반기 첫 테스트

입력 : 2016-03-09 11: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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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팝’에 이어 카카오프렌즈 IP를 기반으로 한 두 번째 모바일게임 ‘프렌즈런’이 올 상반기 첫 선을 보인다.
 
9일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카카오프렌즈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해 만든 모바일게임 ‘프렌즈런 for Kakao(개발 이노에이지)’의 대표 포스터 및 게임정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프렌즈런’은 카카오의 대표 캐릭터인 네오(NEO), 어피치(APEACH), 프로도(FRODO) 등 개성 넘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러닝 장르의 모바일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올 상반기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게임은 작년 10월 넥스트플로어의 기업 간담회에서 ‘프로젝트K’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공개된 바 있으며, ‘프렌즈팝 for Kakao’에 이어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넥스트플로어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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