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Mnet '위키드'에서 아이들의 멘토를 자처했다.
10일 방송되는 '위키드'에서는 17명의 어린이들이 팀 결정전을 마치고 박보영 유연석 타이거JK 등 각 멘토들과 이룬 팀에서 합창 미션에 돌입한다.
최근 녹화에서는 임형주가 합창 미션의 멘토를 맡아 아이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전수했다.
특히 임형주 역시 어린 나이에 데뷔해 세계적인 가수로 성장한 만큼, 공감이 있는 진심어린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제작진은 "임형주는 무대를 봄며 아이들의 뛰어난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임형주가 합창 미션 및 창작동요 제작에 대한 조언으로 큰 활약을 펼칠 전망"이라고 전했다.
'위키드'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Mnet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