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진구, 운명의 장난...6.7 규모 지진에 다시 우르크 行

입력 : 2016-03-10 22: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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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와 진구가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우르크로 다시 파견을 가게 됐다.
 
10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에서는 우르크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일어나 현지의 모든 인원이 비상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르크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일어났다는 뉴스를 본 유시진(송중기)는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즉시 상황실에 연결했다.
 
이는 해성병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우르크로 의료팀 봉사를 파견보냈던 해성병원에서도 비상대책회의가 열렸다.
 
이에 시진과 대영(진구)은 우르크로 재난 파견을 가게 됐다. 특히 윤중장(강신일)은 자신의 부하에게 "서대영 상사 파견명단에 포함시켜"라고 지시했지만, 이미 대영은 자원요청을 한 상태였다.
 
시진과 대영은 엇갈린 운명으로 인해 한국으로 귀국했었으나 다시 우르크로 파견을 떠나게 돼 앞으로 펼쳐질 또 다른 전개를 기대케 했다.
    
사진='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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