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신소율, 바닷가에서 옛 연인과의 재회 '예고'

입력 : 2016-03-12 16: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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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의 신소율이 쓸쓸히 바닷가를 걷는 모습으로 ‘꽃샘처녀’ 등극을 알렸다.
 
12일 '그래, 그런거야' 제작진은 극 중 소심하고 귀여운 종합병원 간호사 유소희 역으로 분한 신소율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소희(신소율)는 외로워 보이는 모습으로 바닷가 방파제 위를 걸으며 바람을 맞고 있다.
 
특히 이 장면은 지난 예고편을 통해 옛사랑과 다시 만날 것임을 암시해 소희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바다 촬영장면은 사랑에 잔뜩 겁을 내고 있는 소희가 왜 그런 마음을 갖게 됐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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