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멀리 떨어진 사랑'은 박해진을 비롯해 중국 배우 이비아, 오레이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트렌디 드라마다. 박해진은 극 중 완벽한 외모와 다양한 매력을 가진 CEO 심안 역으로 분해 열연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광동위성과 동남위성을 통해 첫 방송된 '멀리 떨어진 사랑'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멀리 떨어진 사랑'은 중국 내 드라마 시청률 5위에 오르는가 하면, 바이두 중국 드라마 인기 순위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박해진은 앞서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역으로 중국 전역에 '선배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가운데 '멀리 떨어진 사랑'의 선전은 중국 내 박해진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박해진은 오는 4월 23일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서울 팬미팅'을 무료료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더블유엠컴퍼니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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