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세돌vs알파고' 집중하는 외신들, 열기 내뿜는 외국 현장 해설

입력 : 2016-03-15 14: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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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세돌 9단과 구글 인공지능 알파고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마지막 대결 제5국이 진행중이다.
 
이날 현장에는 외국 해설진과 해외 언론들을 위한 프레스룸이 따로 마련돼 이번 대결의 세계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이세돌은 흑돌을 집었다. 4국 승리 후 이세돌은 "백으로 이겼으니 흑으로 이겨보고 싶다"고 말해 백에게 7.5집을 덤으로 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대국 중반 이세돌은 실리를 추구하고 알파고는 큰 그림을 그리는 등 백중세를 보이고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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