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의 여름은 시작, '델라페' '프라페' 등 하절기 새 상품 출시

입력 : 2016-03-16 09:34:0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봄을 맞이해 편의점 업체 CU는 춘하절기 상품 2종을 추가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CU는 뜨거운 물을 소량 부어 슬러시처럼 즐기는 아이스크림 '프라페'에 새로운 맛 두 가지를 지난달 25일 추가했다.
 
기존 '프라페 스윗스무디'와 '프라페 오렌지파인애플'에 이어 제철 과일이 들어간 '프라페 딸기바나나(2천원, 300ml)'와 '프라페 오렌지망고(2천원, 300ml)'를 새롭게 선보였다.
 
CU의 하절기 아이스드링크 '델라페' 15종도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새 옷을 입고 출시된다.
 
CU는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함께 음료 특유이 색감과 주요 원재료 모양을 직관적으로 디자인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음료의 맛을 알 수 있게 했다.
 
또 '아메리카 스위트', '블랙 아메리카노' 등 파우치형 커피에는 콜롬비아와 탄자니아의 아라비카 원두로 브랜딩한 커피를 사용했다.
 
망고, 코코넛 등 열대과일 트렌드에 맞춰 '망고 코코넛', '청포도 모히또', '바나나 라떼'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도 출시된다.
 
과일바도 첫 선을 보인다. 'CU미스망고바', 'CU미스파인애플바' 등은 당도가 높은 태국산 망고와 파인애플을 바로 수확해 얼린 상품으로 하절기에만 한정수량 판매된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임종일 MD는 "아이스드링크,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상품의 진열을 정비하고, 발 빠른 여름 준비를 통해 고객들의 지친 일상을 리프레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CU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