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키캐스트, 中과 모바일 예능 '팬심공략 아이돌TV' 제작...첫 주자 비투비

입력 : 2016-03-17 15: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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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대표 장윤석)는 중국 최대 음악 동영상 사이트 인위에타이와 함께 모바일 예능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동 제작 모바일 예능프로그램은 '팬심공략 아이돌TV'로, 국내 정상급 아이돌 그룹이 팬들이 전달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스타의 솔직한 모습을 보인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과 소통하며 즐기는 실시간 팬심 공략 버라이어티다.
 
모두 10편으로 기획된 '팬심공략 아이돌 TV'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피키캐스트와 인위에타이 사이트를 통해 한·중 동시에 공개된다.
 
첫 번째 아이돌 주자는 그룹 비투비로, 팬들의 요청에 몸을 사리지 않은 미션 수행으로 멤버 각각의 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이사는 "중국 최대 음악 전문 사이트인 인위에타이와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팬심공략 아이돌 TV가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확장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진=피키캐스트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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