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데프콘, "김종민 다리 빼고 전체 왁싱" 폭로

입력 : 2016-03-17 23: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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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데프콘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김종민이 왁싱을 했다고 폭로했다.
 
1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멤버 김준호 김종민 차태현 정준영 데프콘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김준호가 더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김준호의 복부에 점이 있다. 그 위에 털이 나있다.되게 더럽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너 왁싱한거 말한다"고 말했고, 김종민은 당황했다.
 
이에 데프콘이 나섰다. 데프콘은 "같이 입수를 했다. 그리고 옷을 갈아입었다"며 "그런데 종민이가 백일잔치를 하는 아기처럼 몸에 털이 하나도 없더라. 깜짝 놀랐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종민은 "브로닌과 방송을 같이 했다. 그런데 털 얘기를 하더라"며 "왁싱은 나쁜게 아니라고 하더라. 다들 한다고 해서 해봤다. 다리는 안했었다"고 설명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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