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의 휴식이 길어지는 이유는 가벼운 등 통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류어스와의 시범경기에도 결장한다.
이날 결장으로 추신수는 4경기 연속 휴식을 취하게 됐다. 휴식이 길어지는 이유는 추신수가 등에 가벼운 통증을 느꼈기 때문이다.
시범경기는 결장했지만 훈련은 계속하고 있다. 이날 추신수는 캐치볼, 실내 타격 연습, 웨이트 트레이닝 등을 소화했다.
추신수는 훈련 도중 취재진을 만나 "20일부터는 경기에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일 텍사스 레인저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범경기를 가진다.
사진=부산일보 DB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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